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3일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인근 국가와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에도 지난달 15일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강행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챌린지는 참여자가 릴레이 챌린지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김 시장은 박우량 신안군수의 지명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석환 홍성군수, 노박래 서천군수, 최요한 보령수협조합장을 지목했다.
김동일 시장은 “방사능 오염수가 해양에 방류되면 어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특히 바다에 인접한 지자체에 미치는 악영향은 클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양 및 수산물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원전오염수 무단 방류는 바다의 생명 뿐만 아니라 인근에 살고있는 주민들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눈으로 보고 공감할 수 있는 릴레이 챌린지는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