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전부터 책이좋아 도서관을 이용하고 보령을 사랑하는 대천여고2학년 학생입니다.
도서관을 이용하다보니 고학년이 될 수록 학습실이 없는 도서관이 많아 사설 독서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까운곳에 도서관은 있지만 독서에 집중이 되지않아 먼곳의 도서관을 이용하는 불편함이 있어 정책제안합니다.
시민들이 이용하는 도서관이라면 도서관 설계 전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었겠지만, 사용 중인 도서관을 리모델링 하기전이라도 시민들의 의견을 먼저 듣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리모델링한다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1. 유아 실을 따로 만들어 유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죽정도서관이 좋은 예라 생각합니다.)
2. 칸막이 학습실을 따로 만들어 독서와 학습에 집중하도록 도와준다.
(광천도서관 학습실이 좋은 예라 생각합니다. (칸막이 학습실이 있는 곳도 있지만 담배 냄새등 환기가 안 되어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3.하루 종일 이용하려면 매점이 있으면 더 좋겠고요 최소한 점심이나 저녁을 해결 할수있도록 도시락 먹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준다.
4.실내환기 시설을 만들어 시민들이 밀폐된 공간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그런 시설이 없다면 직원들이 환기를 자주 시켜준다.)
5.공기 청전기 등 집진시설을 필히 사용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한다.
6.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처럼 베스트 목록을 만들어 시민들이 세계적베스트, 국내베스트를 알게 알려 준다.
7.사서들이 추천하는 책도 사서베스트 목록을 만들어 시민들이 사서를 신뢰하게 한다.
8.신간도서에 시민들의 의견도 포함해 준다. (예를 들어 칠판 같은 것을 만들어 시민들이 무슨 도서를 원하는지 책제목, 출판사, 지은이를 적게 하여, 시민이 원하는 책도 포함하여 구입 비치해준다.)
이 글은 국가기관에 '‘칸막이 학습실을 포함한 도서관 건립을 원함’ 정책제한을 한 글인데,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것 같아 편집하여 올립니다.
"책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책을 만든다."는 문구를 좋아하는 여고 2학년 학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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