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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가(보령원,실버홈 해고자) 글의 상세내용 :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첨부, 내용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질문 사회사업가(보령원,실버홈 해고자)
작성자 임** 등록일 2020-01-22 조회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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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파일 첨부 20200117_080926.jpg(2.99MB) 미리보기
사회사업가(보령원,실버홈 해고자)

[명사] 사회 공중의 생활 개선, 보호 등 사회 복지에 관한 비영리사업을 하는 사람.

우리 사회의 약자들을 어루만져주고 감싸주는 숭고한 사람들입니다. 그 만큼 자기희생을 요구하기에 아무나 차지할 수 없는 그런 자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덕망이 있고 희생정신이 강한 사람들이 참여하여 그 명맥을 이어왔습니다.

“저를 보세요. 앞을 보지 못한다고 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답니다. 전 이미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어요.” 헬렌 켈러의 말입니다, 그녀는 누구보다도 어려운 환경에서 자신을 일으키고 남을 위해 봉사헌신의 삶을 살았습니다. 마음으로 보고 가슴으로 안아주었기에 그녀는 위대한 사회사업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일만 이천 명의 고아를 길러낸 조지뮬러목사나 거지의 대부 최기동에게 감동받아 평생을 부랑자와 걸인들을 돌보며 살고 있는 음성꽃동네의 오웅진신부, 테레사수녀 등 이런 분들은 성인으로 추앙받아 마땅한 사회사업가입니다.

우리말 속담에 “벼룩의 간을 내 먹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서 금품을 뜯어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이런 사람이 사회복지사업을 한다고 법인체를 세우고 운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로 보령원 대표김종문입니다.

자신의 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들을 모아놓고 내가 그런 사람이냐고 질타합니다. 남들은 다 아는데 자신만 아니라고 부정하니 세상과는 귀를 막았나 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지금까지 어떻게 그런 독선과 부조리를 저지를 수 있었을까요.

곧 수사결과가 나오겠지만 하늘, 땅, 너, 나. 이 넷이 알고 있는 사실을 혼자만 부인하며 상대와는 자신의 방법이 아니면 대화조차 거부하는 독불장군입니다. 제발 앞으로는 이런 사람이 사회복지사업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시청 앞에서 피켓을 들었습니다. 다행히 복지과장님이 관심을 가지셔서 면담을 했지만 확실한 해결책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젠 희망이 보여서 참 감사합니다.


부디 아래 글을 그분이 읽으실 수 있기를....
“가난한 사람을 학대하는 자는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자요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는 주를 존경하는 자니라”(잠언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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