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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전통주 자막

15/ 깊은 맛과 향을 지닌
보령 전통주

20/ 보령 성주면에 위치한
보령 전통주 공장

아나운서 NA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보령 성주면!
바로 이곳이 보령 전통주 공장인데요.
공장 안에서는 뜨거운 열기에도 불구하고
한참 작업 중이셨습니다.

38/ 조범희 리포터

48/ 이곳은 어떤 곳인가요?

50/ 보령에서 만드는 ‘전통 술 공장’입니다.

1:00/ 어떤 종류의 술이 있나요?

1:02/ 약주와 탁주 두 종류로 나뉘는데요.
약주는 찹쌀과 누룩 물 재료 세가지를 넣고 빗는 술이고
탁주는 만드는 재료와 방법은 같지만
막 걸러서 만들어졌기에 막걸리처럼 탁한 술을 말합니다.

1:22/ 모양과 재료가 각기 다른 누룩!
자세히 한번 알아볼까요?

아나운서 NA
누룩도 여러 가지 종류로 나누어지게 되는데요
모양과 재료가 각기 다른 누룩!
자세히 한번 알아볼까요?

1:32/
‘조국’은 밀을 가지고 거칠게 분쇄한 다음
그 분쇄한 껍질을 발효 시켜 만든 것입니다.
대부분 막걸리, 탁주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분국’은 곡물을 가루 내 덩어리로 만든 것입니다.
주로 탁주용이나 약주용으로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화국’은 쌀을 분쇄하여 물을 섞어 발효한 누룩입니다.
요구르트처럼 생긴 것으로 쌀가루로 발효시킨 것입니다.

2:18/ 술 만들기 전, 재료들을 배합하는 과정

이 작업은 술의 효모가
잘 생성될 수 있도록 하며

이후 40일간 발효하여 맑은 술을 얻는다!

끝이 아니다! 맑은 술은 다시 한번
6개월간 숙성시켜야만

보령의 전통주를
만나 볼 수 있다는 사실!

깊은 맛과 향을 내는 이유!
다들 아시겠죠?

아나운서 NA
지금 보시는 작업은 밑술에 고두밥을 넣어
골고루 재료들을 배합하는 과정인데요.
이 작업으로 술의 효모가 잘 생성될 수 있도록 하며

이후 40일간을 발효하여 맑은 술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이걸로 작업의 끝이 아닙니다.
보령 전통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또 한 번의 작업이 남아있는데요.

맑은 술을 약 6개월간 다시 저온 발효시켜야만
바로 명품 보령 전통주를 완성하게 됩니다.

어머님들의 정성만큼 깊은 맛과 향을 품고 있겠죠?

3:12/ 향은 달콤한 향, 고풍스러운 느낌!

3:29/ 맛은 코와 온몸을 휘감는 듯한 느낌

달콤한 맛, 신맛, 쓴맛, 떫은맛 등
술에서 느껴지는 여러 가지의 맛

3:59/ 보령의 전통주로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느껴보세요!

아나운서 NA
약 6개월을 거쳐 만든 보령 전통 술!

청정지역인 성주산 맑은 물로
저온 자연 발효시켜 만든 보령 전통 술!

보령의 전통주로
대한민국 역사, 문화적 가치를 느껴봅시다.

4:16/ 정보 자막
특징: 성주산 맑은 물로 저온 자연 발효시켜
효모가 살아있는 생 약주로써
맛과 향이 뛰어난 전통주이다.
종류: 솔향주, 미산화주, 구화주, 경면주,
방풍주, 흑미주, 국화주 등등
지역 특산품을 이용해 생산.
궁합 음식: 도토리묵, 파전, 수육 등
(우리나라 고유 음식들과 즐겨보세요!)
효능: 피부미용, 항암효과, 혈액순환,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돕는다.
문의: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농특산홍보관
(041-930-6751)

4:27/ 보령의 전통주!! 많이 많이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