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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 ´봄꽃축제´.. 보령지역 벚꽃 만개

아나운서
벚꽃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생명의 기운이 압도하고 있는 벚꽃 소식들을 시청자 여러분의
집과 사무실 등으로 옮겨드리고 싶은데요.

특히 보령지역은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는 해양성 기후로
수도권과 남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만개하고 있어
상춘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습니다.
자막> 보령지역 타 지역보다 늦은 ‘벚꽃 만개’
보령 곳곳에서 상춘객들의 발길 붙잡아

우선 옥마산에서는 자연과 벚꽃을 하늘삼아 산책하는데 안성맞춤인데요.
자막> 옥마산 벚꽃을 하늘삼아 산책

벚꽃이 산책로를 따라서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하면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막> 벚꽃 향기와 풀내음도 가득

또한 벚꽃 향기와 함께 풀내음도 가득해서 자연을 느끼기 참 좋은 코스입니다.

아나운서
흐드러지게 펴 있는 순백색의 벚꽃이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고 참 아름답게 보이지 않으세요.

지금 제가 서 있는 주산 벚꽃 길은 보령댐 웅천천에서 시작해
6km 구간에 20여 년 된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요.
자막> 주산, 서해안 최고의 벚꽃 길 명성
보령댐-주산 6km 구간에 2,000여 그루 장관

이곳은 서해안 최고의 벚꽃 길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이번 주말까지 최고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16일에는 주산봄꽃축제도 개최되는데요.
자막> 16일 주산봄꽃축제 개최.. 보령댐 물빛공원

올해로 열두 번째로 개최하는 주산봄꽃축제는 보령댐 물빛공원에서
축하공연 등이 열려 참가자들의 활력을 충전시킬 예정입니다.

아나운서
가족과 연인, 그리고 혼자라도 괜찮으니 올해 벚꽃여행을 놓쳤다면?
이번 주 꼭 보령을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