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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스마트 보령뉴스 대본

(스탠딩)
안녕하세요 스마트보령뉴스 무한긍정 리포터 김한비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짜릿함과 유쾌함을 선물했던
제 17회 보령머드축제가 성황리에 끝이 났는데요.
하지만! 갯벌체험은 보령머드축제가 끝이 나도 계속됩니다.

(나레이션)
제 17회 보령머드축제에선 색다른 이벤트들이 많이 펼쳐졌는데요.

그 중 갯벌에서 진행되는 장애물 갯벌 마라톤은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자 막 : 온 몸으로 머드를 느끼는 장애물 갯벌 마라톤 인기

출발하기 전에 몸풀기는 필수겠죠? 많은 참가자들이 몸에 열을 내며 구석구석 몸을 풀며 경기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는데요.

드디어 마라톤이 시작됐습니다. 갯벌 마라톤은 총 3km 정도의 구간을 달려야하는 경기인데요. 갯벌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완주 했습니다.

- 자 막 : 총 3km 구간 코스,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참가

- 인터뷰 : 컬비 / 미국
진흙에서 뛰어본 경험이 한 번도 없었는데 (그래서인지)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참가자들이 팀을 나눠 실시하는 갯벌 게임으로 대형 에어바운스에 두 줄로 나눠 앉아 호루라기 소리에 맞춰 서로 밀어내고 당기며 신나게 게임을 즐겼는데요.

- 자 막 : 갯벌 위에서 에어바운스 이용한 머드 게임 즐겨

갯벌 위로 떨어진 사람도 밀어내는 사람도 온 몸이 갯벌에 젖어도 승패에 상관없이 얼굴엔 즐거움 한가득이네요~

이 흥미진진한 갯벌 체험은 보령머드축제가 끝나고 난 뒤에도 신청만 하면 즐길 수 있다고 하니 보령머드축제를 못 즐겨서 아쉬운 분들은 청정한 갯벌에서 갯벌체험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 자 막 : 머드축제 종료 후에도 즐길 수 있어

다음은 금주의 주요 시정소식입니다.

지금까지 스마트보령뉴스 무한긍정 리포터 김한비였습니다.

P D 유대열
작 가 박미정
리포터 김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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