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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장속으로(온새미로 축제)
  • · 등록일 : 2012-05-21
  • · 재생시간 : 00:05:40
  • · 조회수 : 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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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속으로 GO! GO!
보령 현장속으로!
즐거운 농촌 축제 "온새미로 축제"
【9회 / 5월 21일 서비스】

#프롤로그
따스한 봄날 동화에서 나올법한 아름다운 숲속에 사람들이 북적북적 한데요.
작은 숲속에서 펼쳐지는 그림같은 축제
그곳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 우측 서브 자막 : 즐거운 농촌 축제 "온새미로 축제"

1. 오프닝
안녕하세요. 진가흽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이런 저런 축제들이 참 많이 열리는데요. 오늘은 보령시 천북면에서 조금 뜻깊은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바로 온새미로축제인데요. 온새미로 축제가 어떤 축제인지 저와함께 알아보시죠.

2. 온새미로축제
이곳은 온새미로 축제가 열리는 보령시 천북면 신죽리 소재의 신죽리 수목원 입니다. 입구 길부터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했는데요. 야생화 사진도 전시되어 있어서 기분좋은 숲속길을 걷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온새미로 축제가 정확히 어떤 축제일까요?

3. 인터뷰 강화규 사무국장 / 온새미로축제 추진위원회
올해로 8회째 맞고있는 온새미로 축제는 천북, 나아가서는 보령을 알리는 축제로써 우리 농촌의 건강함을 알리고 이런 건강함 속에서 나오는 농축산물을 도시의 소비자에게 알려서 농촌의 소득을 창출하는 축제이며, 온새미로 축제라는 뜻이 자연그대로 있는 그대로라 하는 뜻으로써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하~ 그런 깊은 뜻이 숨어 있었군요. 생소했던 온새미로 라는 단어의 의문이 시원하게 풀렸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축제장을 돌아보도록 할까요?

이곳 축제장에는 쌈지돈녹색농촌체험마을과 빙도 녹색농촌체험마을, 돼지카페 마블로즈등 보령의 체험마을을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추고 있었는데요. 이 외에도 포크아트, 누름꽃양초만들기, 전통농촌놀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가득했습니다.

또한 날씨가 좋아서 인지 아이들과 함께 체험행사를 하며 주말을 만끽하시는 분들이 많으 셨는데요.

4. 인터뷰 유효준 관광객 / 서울특별시 종로구
오늘 주말이고 해서 가족들과 함께 나왔습니다. 이곳에서 무료로 누름꽃양초 만들기 체험도 하고 개구리도 잡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나와 체험행사를 함께 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5. 인터뷰 김혜정 관광객 / 군산시 미장동
가족들과 (온새미로 축제) 와서 재미있게 체험도해서 기분 좋습니다.

펄쩍 펄쩍 우리 어머니 왕년에 널뛰기좀 뛰신 모양인데요. 어떻게 저렇게 잘 뛰시는지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6. 인터뷰 이흥자 관광객 / 천북면 함안리
온새미로 축제에 오니까 민속놀이도 있고 볼거리도 많고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런가 하면 우리 아버님들은 빙도체험마을에서 멋스럽게 만들어진 작품을 구경하시고 계셨는데요.

7. 인터뷰 신현길 관광객 / 홍성군 남장리
온새미로 축제에 와보니까 준비되어있는것이 상당히 많네요. 날씨도 좋고 전시회 되있는것도 많아서 좋습니다.

8. 돼지카페 마블로즈 & 수목리식물원
짠 이곳은 돼지야 놀자!! 돼지카페 마블로즈 행사장 입니다. 우리돼지로 만든 각종 햄과 고기시식행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얼마나 맛이 좋은지 열심히들 드시네요.

시식도 맛있게 했으니 아름다운 꽃구경을 한번 해볼까요? 이곳 수목리식물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가 키워지고 있었는데요. 역시 여성분들에게 단연 인기가 좋았습니다. 아름다운 꽃향기를 만끽하며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이런 게 여유구나 싶더라고요. 가끔은 이렇게 여유를 만끽 하시는 것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9. 인터뷰 최정순 관광객 / 천북면 신죽리
(야생화가) 아무래도 정감도 더 넘치고 화려한 꽃보다 들에서 피는 꽃이라 너무 좋습니다.

어? 어머님들 뭘 그렇게 주섬주섬 담으시는데요? 아하~ 이곳에 오신 관광객 분들에게 무료로 상추와 고추 등 작은 묘목들을 무료로 나누워 주신다고 하네요.

10. 인터뷰 이송절 관광객 / 천북면 장은리
온새미로 축제에 오니까 상추도 주고 가지나무도 주고 볼거리도 많아서 좋습니다.

프롤로그
자연그대로 늘 변함없다는 순 우리말의 온새미로.
이 말대로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변하지 않는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온새미로 축제가 보령시 즐거운 농촌축제의 대표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한발 뒤에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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