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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간 주요뉴스(3월 11일)
  • · 등록일 : 2013-03-11
  • · 재생시간 : 0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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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보령시인터넷방송 뉴스대본
【3. 11】

[주요뉴스]

- 지난해 개최한 ´보령 남포벼루와 문방가구´ 기획전시전의 일부 자료가 석탄박물관에 기증, 기탁됐습니다.
- 전국 최초로 실시되고 있는 친환경 안심 어린이집 조성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 보령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찾아가는 배움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노인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를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 2013년도 방과 후 공부방이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나섰습니다.
-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시범사업의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잠시 후 전해드리겠습니다.

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올해 보령시 인터넷방송의 진행을 맡게 된 고슬아입니다.
앞으로 보령의 소식을 여러분들께 생생히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3월 셋째 주 보령시 인터넷방송국 비바 시정뉴스 시작하겠습니다.

메인뉴스

1. 석탄박물관, 남포벼루 기증받아

(ST) 석탄박물관이 지난해 ´보령 남포벼루와 문방가구´ 기획전시전을 통해 전시됐던 자료 중 일부를 기증 받았습니다.

지난해 개최한 ´보령남포벼루와 문방가구´ 기획전시전 종료 후 소장자 및 벼루제작 장인들이 전시품을 지속적으로 전시 보존되기를 희망하여 기증 했으며 기증, 기탁 받은 자료는 충남 무형문화재 제 6호인 보령남포벼루 제작기능 보유자 김진한씨의 남포벼루를 비롯해 지역의 벼루제작 장인들의 벼루와 소장품 등 총 68점 입니다.

- 자 막 : 남포벼루와 문방가구 등 68점 기증 • 기탁... 전시 및 자료로 활용

특히 기증 물품 중 우리나라 최초의 중요무형문화재였던 고 이창호 선생의 친필편지와 붓글씨는
예술성과 연구가치가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경희 학예사 / 보령석탄박물관
이번에 기증 • 기탁받은 유물들은 박물관에서 안전하게 보존, 관리될 예정입니다. 기증받은 유물들은 지속적으로 박물관에서 전시, 교육연구자료로 활용할 것 입니다. 기증운동을 박물관에서 활성화해서 앞으로도 저희 박물관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한편,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주 에너지원이며 근대산업 발전의 원동력이었던 석탄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보령석탄박물관은 1995년 국내 최초로 개관했으며, 이곳에서는 광물 표본류를 비롯해 측량 탐사 장비 등 4,000여점과 탄광 갱도 모형, 광산촌 모형이 제작돼 있어 아이들에게 산 교육장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 자 막 : 석탄산업의 역사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기

#2. 친환경 안심 어린이집 조성

(ST) 보령시가 지난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안심 어린이집 조성사업이 아이들과 학부모, 보육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령시 공립 어린이집인 ´흑포 어린이집´ 입니다. 이곳은 지난 2011년에 친환경 안심 어린이 집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벽과 바닥은 물론 놀이기구까지 모두 친환경 품질인증제품으로 교체했습니다.

- 자 막 : 안전한 보육시설 위해 ‘친환경 안심 어린이집’ 조성

이로 인해 지난해 충청남도가 선정하는 실내 공기질 최적시설에 선정돼 ´Cleen Space 인증패´를 수여 받았으며 친환경적인 공간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학부모는 물론 교사들에게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오계자 원장 / 흑포어린이집
친환경 안심 어린이집으로 조성하면서 아이들이 더욱 밝아지고 건강해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함께 지내는 교사도 근무하기 좋다고 말합니다. 특히,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이곳에 보내니 더욱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어서 매우 좋다는 반응이 보였습니다.

보령시는 현재 보령관내 30개소의 어린이집을 친환경 어린이집으로 개선했으며, 올해도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5개소를 개선하고 사업종료 시점인 2014년까지 보령시 전체 59개 어린이집을 친환경 어린이집으로 개선할 예정입니다.

- 자 막 : 2014년까지 전체 59개 어린이집 전면 개선

#3. 찾아가는 배움교실 운영

(ST) 보령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배움교실을 운영합니다.

보령시가 학령기에 기초교육의 기회를 놓친 만학도를 위해 평생교육의 일환인 찾아가는 배움교실을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 자 막 : 교육 소외계층의 학업 위해 찾아가는 배움교실 운영

찾아가는 배움교실은 매주 2회 2시간씩 총 152시간의 수업을 진행하고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통해 선발된 강사들이 집적 지정된 마을로 파견해 한글과 수학 등 초등학교 수준의 기초교육을 전달합니다.

- 인터뷰 : 허옥순 수강생 / 천북면 학성리
선생님이 오셔서 할머니들 한글 가르쳐 주셔서 고맙고 우리들 활동하는데 좋고 아들, 딸에게 편지 써서 보낼수 있어 좋습니다.

보령시는 찾아가는 배움교실뿐만 아니라 매주 2회 2교시로 나눠 초등학력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성주면 복지회관과 대천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문자해득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합니다.

- 자 막 : 초등학력을 취득 할 수 있는 문자해득 교육과정 신설

문자해득 교육과정 제도란? 초등학교 6년의 과정을 3단계로 나눠 각 단계를 1년 과정으로 운영하고 총 수업시간 중 3분의 2이상 출석시 충청남도 교육감이 초등학력을 인정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단신뉴스

(ST) 이번주 보령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과 방과 후 공부방 개강식이 있었으며,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대상농가 교육이 있었습니다. 주요 단신입니다.

#4.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대한노인회 보령시회가 지난 5일 대천문화원에서 노인일자리 사업발대식을 가졌습니다.

- 자 막 : 노인 일자리사업, 16개 사업에 387개 일자리 창출

이번에 실시한 노인일자리 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하여 소득창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사업형태로는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초등학교 및 경로당 급식도우미의 공익형과 보육교사 도우미, 노-노 교육 강사파견 등의 교육형, 황금분재원사업단의 시장형으로 나뉘어 운영합니다.

#5. 방과 후 공부방 개강식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3년도 방과 후 공부방 개강식을 가졌습니다.

- 자 막 : 아동의 학력신장과 인성교육 운영, 사교육비 절감 기대

방과 후 공부방은 지역의 저소득층, 한부모 자녀, 차상위계층 등의 자녀 중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총 80명을 선정했으며,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이듬해 2월까지 공부방을 운영합니다.

방과 후 공부방에서는 아이들의 기초학습과 학교교육을 보완해 학력 신장에 도움을 주고 아동의 정서적, 사회적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특별활동, 체험활동, 견학 등을 지원합니다.

보령시는 이번 방과 후 공부방을 통해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방치를 사전에 예방해 심리적 안정감주고 날로 늘어가는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6. 농업기술센터, 시범농가 교육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센터 내 농업교육관에서 2013년도 시범사업 대상농가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 자 막 : 시범사업의 성과 극대화 위해 대상 농가 사전교육 실시

시범사업 농가 교육은 신기술보급과 친환경 농업의 확대 추진으로 안전한 고품질의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9개분야 55개 시범사업을 확정하고 사업에 선정된 12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의 추진요령과 사업 분야별 사업비 집행법, 기타 시범사업에 필요한 교육을 가졌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시범사업을 중간평가와 현지평가로 나눠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고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생산과 만세보령 공동브랜드를 널리 알리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정알림
(ST) 다음은 금주의 주요 시정 알리미입니다.

아나운서

(ST) 마무리인사

보령머드축제가 ´제 1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 축제관객부문에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축제의 한류를 이끄는 머드축제는 지난해 축제 기간중 외국인 24만명을 포함해 308만 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최다 방문객과 최다 외국인 방문객´ 부문 대상에 선정돼 다시 한번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의 명성을 떨쳤습니다.

3월 셋째 주 보령시 인터넷 방송국 비바시정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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