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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 이시우시장이 연두순방을 통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농업기술센터가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일몰제로 국비지원이 끊겼던 보령머드축제가 3년만에 국비를 지원받습니다.
- 보령산 조미 김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있습니다.

잠시 후 전해드리겠습니다.

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임예원입니다.

농산물 시장개방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를 위한 경영안정 직불금을 지급합니다. 지급지원신청은 28일까지 이며, 대상은 보령에 거주하며 충남도내에서 재배하는 농업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정과 또는 해당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1월 넷째 주 보령시 인터넷방송국 비바 시정뉴스 시작하겠습니다.

메인뉴스

1. 2013 읍면동 순방

(ST) 보령시는 민선 5기 들어 활성화된 주요시정 현장 방문을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하여 지역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새해 들어 첫 번째로 이시우 시장이 읍면동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읍면동 순방에 나섰습니다.

- 자 막 : 2013년 연두순방,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청취

이번 순방은 당면현안사항 점검과 2013년도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대화를 가졌습니다.

한편, 보령시는 공무원 전 직원에게 배정된 복지포인트 중 20만원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배부합니다.

- 자 막 : 보령시, 전 공무원에게 온누리상품권 배부, 시장 활성화에 동참

이에 따라 총 1억8460만원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돼 대형마트 입점과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보령시는 이시우 시장이 보령시내와 웅천지역 전통시장의 현장을 찾아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2. 영농교육

(ST) 지난해 농어촌진흥청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새해를 맞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선 선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내달 7일까지 2013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최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핵심기술 보급과 달라진 농업시책에 대한 실용교육으로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작목 경쟁력 강화와 강소농 육성, 농촌생활개선자원 개발과 관광산업 연계에 중점을 두고 교육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 자 막 :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영농교육 내달 7일까지 운영

또한 향토산업 육성과 녹색기술 보급을 위해 총 32억 9970만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내달 8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농가를 신청 접수합니다.

- 자 막 : 2013년 총 32억 9970억원 투입, 55개 시범사업 펼쳐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총 55개 사업으로 분야별로는 ▲인력육성분야에 살맛나는 농촌만들기 선도실천농업인단체 육성 등 8개 사업 ▲생활자원분야는 농촌교육농장 육성 등 12개 사업 ▲작물환경분야는 황토고구마 만세보령 대표작물 집중육성 등 9개 사업입니다.

또 ▲원예기술분야에 지역맞춤형 내풍성 포도개량 비가림시설 확대보급 등 14개 사업 ▲안전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한 MSY향상 양돈종합관리 기술보급 등 6개 사업 ▲신규농업인(귀농․귀촌) 정착시범사업과 틈새시장을 공략할 오디, 강낭콩 등 토종작물 소득화 등 7개 사업 등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는 앞으로도 신기술보급을 통해 안정적 생산기반조성과 안전 고품질 농축산물을 생산, 가공체계를 구축하여 살고 싶은 농업․농촌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3. 보령머드축제 국비지원 받아

(ST) 세계축제로 거듭난 보령머드축제가 2010년 이후 일몰제로 인해 끊어졌던 국비를 3년 만에 다시 지원받게 됐습니다.

이시우 보령시장이 지난 14일 대한민국 명예축제인 ‘보령머드축제’의 국비 지원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 국비지원을 건의해 올해 추진되는 제16회 보령머드축제에 국비 3억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 자 막 : 일몰제로 국비중단, 제 16회 보령머드축제부터 국비 다시 지원

이번 성과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일몰제로 지난 2010년 8억원을 지원받은 이후 끊어진 국비 지원을 다시 연결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한편 올해 열여섯번째로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4. 보령산 김 세계 입맛 사로잡다

(ST)보령산 조미 김이 국내를 넘어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수출량이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전국 김산업 수출이 2억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보령지역의 수출도 1041만달러를 기록해 2011년에 비해 7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자 막 : 보령산 조미 김, 외국인 입맛 사로잡으며, 수출량 71% 급상승

수출 물량이 증가하면서 수출국가도 쌀을 주식으로 하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해 유럽과 남아프리카 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전체 수출액의 84%가 일본과 미국으로 수출됐으나, 2012년에는 일본과 미국이 67%를 차지하고 중국과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남아프리카 등의 수출량이 두드러지게 증가했습니다.

- 자 막 : 수출국가 일본을 넘어 유럽, 남아프리카까지 전세계 수출


보령산 조미 김은 품질이 좋기로 알려져 있어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적극적인 마케팅 노력으로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시정알림
(ST) 다음은 금주의 주요 시정 알리미입니다.

아나운서

(ST) 마무리인사
보령시는 2월부터 5월까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11,587ha에 대해 입산통제를 실시합니다.

통제구역은 성주산, 오서산, 양각산등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19개 산 64개소 입니다.
다만 산불예방, 병해충방제, 일상생업 등 정당한 사유에 대해서는 입산허가 없이도 입산이 가능합니다.

1월 넷째주 보령시 인터넷 방송국 비바시정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