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도미부인 솔바람길은 오천면을 대표하는 도미부인 설화를 바탕으로 한, 자원들을 연계하여 건강이야기 솔바람길, 해안 드라이브길, 충청수영성 해안산책길로 조성되어 있는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관광명소이다.

코스안내

정보하나

• 빙도(미인도)농촌체험마을 : 세가지의 트래킹 코스와 농촌체험이 가득한 조용하고 아름다운 섬마을로 보령시 천북면 유일의 유인도이다. 바다 한가운데 빙하같이 놓여있다 하여 빙도라 불리운다.
• 도미항 : 도미부인이 천성도(빙도)로 건너간 전설의 항구로 도미부인이 개루왕의 계략에 두 눈이 뽑힌 채 멀리 보내진 남편을 만나기 위해 배를 탄 장소로 현재는 빙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연륙교가 조성되어 항구의 기능이 상실되었다.
• 선림사 : 보령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의 말사로 사찰의 주위는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고 서해안 가까이에 있어 멀리 바다가 조망되는 곳이다. 절의 돌 틈에서 나오는 약수는 머리를 맑아지게 하는 감로수로 알려져있다.
• 상사정 : 도미부인이 멀리 가버린 도미를 그리워 한 곳으로 상사정은 도미부인이 남편 도미를 그리워하여 매일 이곳에 올라 남편을 그리던 곳으로 아래 내려다 보이는 경관이 장관을 이루는 명소이다. 선림사 옆 산길을 따라 약 15분 소요(왕복30분)된다.
• 도미부인사당 : 정절을 지킨 도미부인의 넋을 기리기 위한 사당으로 묘자리와 함께 있다. 매년 9월말~10월초 경모제가 개최(보령주요행사)되고 고지대에 위치하기 때문에 도미부인사당 어느 곳에서나 서해안의 아름다운 경관 전망이 가능하다.
• 충청수영해안경관전망대 : 보령시의 경관테마인 팔색보령수필 8개 테마의 풍경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스토리형 조망공간으로 특히 천수만에 떨어지는 서해 낙조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가파른 접근로-610번 지방도 주차장에 주차 후 산길 15분 / 완만한 접근로-도미부인사당에서 임도따라 출발 30~40. 편도2.3km)
• 보령방조제 : 총길이 1,082m, 높이20.7m 규모의 방조제로 1991년부터 2001년까지 10개년에 걸쳐 조성된 것으로 수자원확보와 편리한 영농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현재 오천면과 천북면(굴 축제장)을 오가는 주 도로이자 낙조감상이 가능한 포토존이 위치한다.
• 충청수영성 : 충청해안 여러수군을 거느리던 조선 5대 수영 중 한곳으로 조선조 충청수군의 본영으로 한양으로 가는 조운선을 보호하고, 왜구침탈을 격퇴한곳이다. 오천항에 인접하고 있으며, 해안경관이 아름다운 해안산책길과 포토존이 위치한다.
• 오천항 : 낚시와 키조개, 간재미무침과 활어의 맛명소로 오천항은 별도의 피항시설이 없을만큼 잔잔하고 깊어 고려부터 조선시대까지 군선이 머물렀던 큰 군항이다. 현재는 키조개, 간재미회무침, 활어 등 먹거리가 풍부하고 사계절 낚시체험을 위한 마니아들로 북적인다.
• 갈매못성지 : 전국 유일한 바닷가 성지인 갈매못성지는 천주교 순교성지로 아름다운 경관과는 달리 병인박해때 5백여명의 신앙선조들이 목숨을 바쳤고 그 중 신원이 밝혀진 5분이 성인품에 오르셨다고 한다. 신도 뿐만 아니라,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다.
• 임도 4.5km : 누구나 걷기편한 완만한 숲길4.5km. 도미부인사당에서 충청수영해안경관전망대를 거쳐 솟재(도미항까지 300m)까지 완만하고 편안한 트래킹코스로 조성되어있다. 개방구간 이외에 출입을 삼가하고 자차 이용시 임도 종점에서 시점까지 연계교통편이 없다.(중간지점:충청수영해안경관전망대2.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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